동물자유연대 : 쿠크 입양 한달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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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 입양 한달 후기

  • 김희정
  • /
  • 2021.04.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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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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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안녕하세요. 쿠크 언니에요.

 쿠크는 처음에 작은 소리에도 무서워서 벌벌 떨었는데 이제는 소리에도 익숙해지고 집안 구석구석 탐색하며 잘 돌아 다녀요.

방석 밖은 위험해 모드 였는데 지금은 다른 방에 가서 쉬고 놀다가 식구들 다 자면 알아서 방석에 들어가 자요.

쿠크가 한번도 짖은 적이 없어서 혹시 번식장에서 성대수술을 해놨나싶었는데 엊그제 배달 오는 소리에 짖더라구요! 

이제 자기 집이라고 생각 하나 봐요 ㅠㅠ

아직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허락해 주지 않지만 귀청소 양치 할때는 허락해줘요.

싫다고 몸을 돌리지만 물거나 입질은 전혀 하지않고 얌전히 케어 받는답니다. 

산책은 어제 처음 나가봤는데 아직 무서운가봐요. 제일 좋아하는 간식도 안먹더라구요. 

쫄보 쿠크니까 기다려줄거에요.

매일 매일 조금씩 다가오고 있거든요.

다음달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어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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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크 언니에요.

 쿠크는 처음에 작은 소리에도 무서워서 벌벌 떨었는데 이제는 소리에도 익숙해지고 집안 구석구석 탐색하며 잘 돌아 다녀요.

방석 밖은 위험해 모드 였는데 지금은 다른 방에 가서 쉬고 놀다가 식구들 다 자면 알아서 방석에 들어가 자요.

쿠크가 한번도 짖은 적이 없어서 혹시 번식장에서 성대수술을 해놨나싶었는데 엊그제 배달 오는 소리에 짖더라구요! 

이제 자기 집이라고 생각 하나 봐요 ㅠㅠ

아직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허락해 주지 않지만 귀청소 양치 할때는 허락해줘요.

싫다고 몸을 돌리지만 물거나 입질은 전혀 하지않고 얌전히 케어 받는답니다. 

산책은 어제 처음 나가봤는데 아직 무서운가봐요. 제일 좋아하는 간식도 안먹더라구요. 

쫄보 쿠크니까 기다려줄거에요.

매일 매일 조금씩 다가오고 있거든요.

다음달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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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심쿵이네 2021-04-26 18:09 | 삭제

쿠크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에요~!! 저희 아이의 엄마라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잘 적응중이라 너무 다행이네요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랍니다


. 2021-04-29 00:36 | 삭제

쿠크 표정이 편해보여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