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봉남이가 저희집에 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일주일정도는 집안에서만 적응시키고 그 뒤부터는 저희집 터줏대감인 미남이(7살) 형아와 함께 동네 뒷산으로 거의 매일 2시간 가량 산책을 나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계단 오르내리는것도 겁내하고 흙길 걷는것도 거북해하더니 지금은 산책 나갈 시간만 되면 현관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녀오면 쇼파는 내차지~ 하고 꿀잠 자는건 필수구요.
지금도 산책길에서 꽤 주목받는 미모를 가졌지만 언능 털이 더자라서 예쁘게 미용받길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