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광이랑 까미네집입니다.
영광이랑 까미 보고싶어하실 것 같아서 오랜만에 사진 남깁니다. ^^
우리 영광이 추정나이 11-12살로 점점 시력을 상실하여 이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산책나가면 앞에 날아가는 비둘기, 나비만 보여도 왕왕 짖으며 쫓아갔었는데
이젠 앞에 비둘기가 있어도, 나비가 날아와도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게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ㅠㅠ
눈앞에 있는 간식도 보이질 않아 먹지 못하여 꼭 입에 넣어줘야 하는 영광이.
위아래 앞니가 많이 흔들려서 최근엔 앞니 전부 발치도 하였습니다. 영광아 누나랑 10년 더 살아야징
까미는 여전히 발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한 미모하는 우리 까미 너무 예쁘죵??
최근 사진 첨부합니다.^^
이화윤 2021-04-30 20:30 | 삭제
영광아~^^* 오랜만이야..
ㅎㅎ 꼭 영광이 생각나서 검색하면 누나분께서 올려주신 따끈한 소식이 있더라구요~Lucky~😝
영광이도 노견이 되다니...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그래두 누나 사랑 듬뿍 받아 너무 밝은 모습에 덩달아 행복합니다. 제가 처음 결연을 맺었던 영광이🥰
누나랑 10년 더 살기를.. 딱 10년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