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꾸미를 만난지 가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잡은면 부서질듯한 꼬꼬마가 이젠 으젖한 청년이 되어 울가족에 당당한 서열1위의 자리를 자리잡고 있답니다. 낮선사람에게는 소심냥이라~ 식구가 아니면 절대 얼굴을 보이지 않는것 빼고는 애교냥..대답냥..탐색냥..활력냥으로 가족에게 웃음과 피로 회복제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어요. 밥 먹는시간도 꼭 가족들의 식사시간에 맞춰 같이 먹으려고하고 잘때도 가족들이 잠자리에 들어야 함께 침대위로 올라온답니다. 아마 본인이 사람인줄!!! ㅋㅋ 카메라를 꺼내면 렌즈를 한참 바라보는것이 모델냥이의 소질도있는것 같아요. 아쉬움 이라면 댕댕이와 달리 산책을 못간다는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집안이 세상전부인 우리 꾸미에게 많은시간을 함께해주려하고 있구요...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보다 앞으로함께할 시간들에 사랑냥 꾸미가 함께할수있음에 늘 감사하려 합니다 분명한건 4년전 그날이후 우리가족에게 행복이 + 1 이되었다는거죠^^ 멋쟁이 꾸미 모습 살짝 보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