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솜이가 집에 온지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처음 입양왔을 때 후기 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ㅋㅋㅋ벌써 일년이 되었습니다~~저희 가족 뿐만아니라 주변지인들도 1년동안 너무 이뻐해줬는데 처음 왔을때보다 표정이 너무 밝아지고 사랑받은 티가 나는것 같네요~ 1년이란 시간이 그리 길진 않지만 그동안 고통받았던 시간을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억으로 바꿔준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다만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추억을 쌓진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ㅠㅠ앞으로 남은 세월 더 재밌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같이 살아가겠습니다~~뽀솜이를 구해주고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준 동물자유연대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