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들레의 일상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들레의 일상

  • 성철우
  • /
  • 2020.11.09 14:10
  • /
  • 643
  • /
  • 1

들레의 일상

 

요즘 들레는 여전히 삑삑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며, 산책 또한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나아진 점은 전보다 산책시간(10분 에서 30)이 조금 늘었으며, 여전히 변화없는 점은 산책시 만나는 댕댕이와는 교감 없이 무서워 도망간다는 점...

평상시 들레는 낮 동안은 활동 없이 잠을 많이 자며, 저녁때는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산책가자고 하면 너무나도 좋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산책시 영역표시와 응아는 꼭 합니다.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쁩니다. 요즘들어 간식양을 줄이고 꾸준히 산책한 결과 약간의 체중 변화가 있습니다. 종전 9.0kg 에서 8.6kg으로 0.4kg 감량!!!(다이어트 성공) 지금도 저 포함 아내, 첫째 딸래미가 신기하면서도 좋아하는 점은 들레는 가족 식사와 간식(치킨, 피자 등)먹을때 달라고 짖거나 치근대지 않는다는 점, 지금도 들레의 의젓한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의 변화가 생겨 바람과 추위 때문에 가끔 산책을 못 할때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들레는 TV나 밖에서 댕댕이의 짖는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평소에는 짖는 소리를 못 듣나 이 때만큼은 우렁차게 짖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며, 천상 들레도 짖는 강아지구나 라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집에 온지 1년하고 3개월차, 큰 변화는 없으나 꾸준히 우리가족의 한 식구로 성장하는 들레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네요. 특이사항이 없어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코로나19와 독감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들레 아빠 올림!!!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54127-dc0c178a-3c94-48c1-ba7c-79372be83941.jpg

들레의 일상

 

요즘 들레는 여전히 삑삑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며, 산책 또한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나아진 점은 전보다 산책시간(10분 에서 30)이 조금 늘었으며, 여전히 변화없는 점은 산책시 만나는 댕댕이와는 교감 없이 무서워 도망간다는 점...

평상시 들레는 낮 동안은 활동 없이 잠을 많이 자며, 저녁때는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산책가자고 하면 너무나도 좋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산책시 영역표시와 응아는 꼭 합니다.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쁩니다. 요즘들어 간식양을 줄이고 꾸준히 산책한 결과 약간의 체중 변화가 있습니다. 종전 9.0kg 에서 8.6kg으로 0.4kg 감량!!!(다이어트 성공) 지금도 저 포함 아내, 첫째 딸래미가 신기하면서도 좋아하는 점은 들레는 가족 식사와 간식(치킨, 피자 등)먹을때 달라고 짖거나 치근대지 않는다는 점, 지금도 들레의 의젓한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의 변화가 생겨 바람과 추위 때문에 가끔 산책을 못 할때도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들레는 TV나 밖에서 댕댕이의 짖는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평소에는 짖는 소리를 못 듣나 이 때만큼은 우렁차게 짖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며, 천상 들레도 짖는 강아지구나 라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집에 온지 1년하고 3개월차, 큰 변화는 없으나 꾸준히 우리가족의 한 식구로 성장하는 들레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네요. 특이사항이 없어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코로나19와 독감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들레 아빠 올림!!!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코스엄마 2020-11-12 22:32 | 삭제

들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코스와 가족일거라 생각하니 항상 들레소식부터 찾게되네요~~^^ 삑삑이 소리내면서 놀고있는 들레모습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사랑스런 들레소식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성철우 2020-11-13 09:02 | 삭제

코스 얼굴도 동물자유연대 자료에서 들레랑 노는 모습을 동영상에서 봤습니다. 작년 입양행사시 제 기억으로는 거대시츄가 코스, 들레, 이름모름아이가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가 취소되지 않기를 바라며, 꼭 코스의 건강한 모습도 보기를 기원합니다. 항시 들레에 대한 관심 감사드리며, 코스엄마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