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를 입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배변이 안되던 곤지가 배변패드에 실수없이 이용하게 되고 동생인 말티 감자에게도 항상 당하기만 하더니 요즘은 제법 누나처럼 당차게 혼내기도 하고 이번 여름 휴가는 곤지와 감자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놀다 녹다운 되어 자고 있는 모습도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잘먹고 잘싸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곤지의 마음도 저와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곤지도 저를 엄마로 만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채현희 2020-11-08 15:49 | 삭제
곤지야!!!! 반갑다!!! 돼지곤쥬 날씬이 됐네
넘 이쁘게 웃는 곤지 이뽀~!!!
깽이마리 2020-11-08 16:14 | 삭제
^^ 곤지는 실제로도 만났지만 가족들 만나서 행복해 보여요~
심정연 2020-11-09 13:00 | 삭제
곤지 몰라보게 이뻐지고 편안해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