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몽글(구, 랩몬) 가족 모음에 다녀왔습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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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구, 랩몬) 가족 모음에 다녀왔습니다.

  • 이상철
  • /
  • 2020.10.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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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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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치와와(입양견) 모임에서 초청을 받아서 몽글(, 랩몬) 가족 상봉을 하고 왔습니다.

 

몽글이 일곱마리의 아가들을 낳았는데그중에서 여섯째와 일곱번째 아가들을 만나고 왔네요.

 

그런데, 서로 간의 느낌을 느끼는지는 몰랐습니다.

 

서로 누군가?하는 느낌으로 냄새만 맡고, 탐색만 하네요. 몽글이가 겁쟁이여서 인지는 몰라도 다들 살갑게 다가오는 치와와는 없었습니다.

 

군포 퍼피포레스트에서 만남을 가졌고, 여섯째와 일곱째를 만나서 대면을 해보게 했지만

 

뜨거운 모녀 상봉은 기대 밖이었습니다.

 

가족사진 촬영에 깜몽(?)인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몽글이 가족 형성에 일조한 아빠가 아닐지 의심만 하는 댕댕이여서 가족사진에 참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가족사진.png

IMG_0361.png

오늘은 평택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치와와(입양견) 모임에서 초청을 받아서 몽글(, 랩몬) 가족 상봉을 하고 왔습니다.

 

몽글이 일곱마리의 아가들을 낳았는데그중에서 여섯째와 일곱번째 아가들을 만나고 왔네요.

 

그런데, 서로 간의 느낌을 느끼는지는 몰랐습니다.

 

서로 누군가?하는 느낌으로 냄새만 맡고, 탐색만 하네요. 몽글이가 겁쟁이여서 인지는 몰라도 다들 살갑게 다가오는 치와와는 없었습니다.

 

군포 퍼피포레스트에서 만남을 가졌고, 여섯째와 일곱째를 만나서 대면을 해보게 했지만

 

뜨거운 모녀 상봉은 기대 밖이었습니다.

 

가족사진 촬영에 깜몽(?)인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몽글이 가족 형성에 일조한 아빠가 아닐지 의심만 하는 댕댕이여서 가족사진에 참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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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상철 2020-10-31 16:03 | 삭제

가족 모음이 아니라 글자 입력이 잘못되어서 수정을 하려고 해도 수정이 안되는 군요.ㅠㅠ
가족모임 겸 평택 치와와(입양견) 모임 이었습니다.


김지현 2020-11-01 17:40 | 삭제

안녕하세요 막내딸 달리의 궁금함과 반가움이 함께한 몽글이엄마와의 시간이었어요
막 알아보고 격하게 아는척은 아니지만 예쁜 달리를 만나게해준 랩몬이ㅡ몽글이에게 고맙단말과 마음 따뜻한 다른 여러 보호자님들께 감사한마음들었던 만남이었어요~^^


이몬엄마 2020-11-01 22:18 |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랩몬이 자견 둘째 이몬이 입양한 사람인데요. 글을 보고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이런 모임 초청은 누구에게 받으신거에요? 왜 저희는 몰랐을까요.. 저희도 맨날 이몬이가 랩몬이랑 다른 형제들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불과 삼십분거리에서 이런 모임이 있었다고 하니 저희도 참석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댓글 남겨요.. ㅠㅠ어디서 연락받고 참석하신건지 .. 왜 저는 몰랐을까요 ㅠㅠ


육몬애미(현토리) 2020-11-05 17:06 | 삭제

앜!!이몬어머님 ㅋㅋㅋ 설움폭발하셨어요 ㅠㅠ. 우연히 인스타 하다가 제가 또또 (위 마지막 사진에 깜뭉이 아니고 아빠견 추정되었던 아이 또또예욤) 를 발견해서 팔로우하게 되고 그분이 발이 넓으셔서 ㅋㅋㅋ 다른 아이들과도 연결이 되었답니다. 그러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 다른 아이들 저도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픈데 연락처를 알 수가 있어야죠. ㅠ. 아 삼몬이도 찾아내서 제가 팔로우해서 알고지내고 있어요. 근데 참석하시라는 디엠을 못보셔서 못 만났네요~ 담엔 이몬이 삼몬이 포함 일몬이 오몬이도 모두 만나길 바래봐요~^^ 인스타처럼 내 글에 댓글 달면 알람가는 기능 있음 넘나리 좋겠네요 ㅠ. 이글을 보실까요? 크엉


육몬애미(현토리) 2020-11-05 17:11 | 삭제

근데 애들 표정 ㅋㅋㅋ 아놔 쭈구리 가족이네요~ 마지막 사진 깜뭉이 아니고 또또예욤~^^ 몽글이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비록 아이들은 서로를 못 알아봤지만 전 그게 다행이라고 여겨졌어요. 기억한다면 너무 그립고 마음이 아플 것 같아서요. 지금의 가족만을 바라보고 평생 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