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됐네요. 우리에게 온지..
비쩍마르고 소심했던 영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고(완전!!!) 영이에게 양보하고 봐주고 가끔씩 혼내기도 하는 하늬(순이)는 든든하고 호기심많은 적극적 냥입니다.
그새 하늬는 훌쩍커서 영이의 두배정도 되나봐요. 영이도 잘먹고 잘 뛰고 잘싸고 하는데 성장속도가 느린듯..
요녀석늘 보는 재미에 시간이 홀라당~두아이 입양하기를 매우 잘했어요. 둘이서 잘놀고 잘 먹고.. 서로 그루밍해주는 것 보면 떨어져 있으면 어떡할뻔 했나... 못할 짓 이었을 거예요.
다음주에는 예방접종 가려구요. 예쁜아이들이 와서 즐거운 일주일 보내고 있습니다~
복남매 2020-09-14 20:37 | 삭제
아궁 너무 이뻐요! 둘이 자매라 그런지 의지하는 것 같네요! 가족으로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