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오류가 나서 문자로 드릴게요 ㅜㅜ
쌉쌀이는 완전히 적응 완료! 똥꼬발랄한 모습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처음 집에 와서 부들부들 떨던 아이가 맞나 싶어요^^ 산책 나가면 뛰는 쌉쌀이 맞춰 뛰느라 운동이 절로 되구요^^ 그런데 산책 가서는 배변을 한번도 안하네요 .. 그리고 집에 누가 오면 안나오는 목소리로 맹렬히 짖고 발목을 야금야금 물어요 (맹견이 따로 없음) 집을 지키고 싶은건가... 그리고 예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입냄새가 심하셔서 스케일링을 했는데 앞쪽 아랫니 잇몸이 다 무너져서 ㅜㅜ 아랫니 4개를 뺐어요. 다행히 밥은 잘먹는데, 혀가 더 많이 나와있네요(안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집에 있던 달콤이 언니(단모 치와와)하고도 제법 잘 놀고요. 쌉쌀이가 앞으로도 우리랑 행복하기를 바래요^^
이민주 2020-04-17 09:30 | 삭제
쌉쌀이 소파 위에서 잠든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 보여요!(하트)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쌉쌀이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