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또아는 저희집에 와서 린이가 됐습니다~
린이는 적응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봐요 첫날 오자마자 집안 구석구석을 누비다가
장난감 가지고 놀고 뛰고 창문통해 바깥도 구경하고 놀다가 제 옆에 착 달라붙어서 자더라구요 ㅋㅋ
원래 키우던 아기가 겁이 많아서 아직 친해지려면 멀고도 멀었지만
나름 거리감 유지하며 잘 있는것 같아요
산책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밖을 나갈때 마다 문에 몸통박치기를 해서
델고 나갔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애교도 많고 활발한 린이랑 잘 지낼게요~!
이민주 2020-04-17 09:28 | 삭제
빵또아에게 예쁜 이름이 생겼네요~! 보호자님 옆에 붙어 잠든 린이.. 아마 린이가 처음 느껴보는 행복일 거예요! 린이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린이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