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뻔순이 루비가 집에온지 벌써 1년됐어요^-^
처음집에와서 움추리고 상자안에서 안나올때가 있었는데 하루하루 적응 잘해주면서 지금은 티비도잘보고 꾹꾹이도 잘하고 심술도 잘부리는 새침떼기 뻔순이가 되어주어서 너무 좋습니다ㅎ
아프지않게 편하게만 지금처럼 있어주길 바래요
아직은 큰소리에 놀라서 도망가거나 발톱깎을때는 전쟁이지만 이또한 루비의 아픔이 만들어낸 행동들이라 언젠가는 우리가족의 진심이 전해질거라 믿고있어요😘
매일매일 이뻐해줄겁니다ㅎ
사랑듬뿍받고 건강히 오래오래 지금처럼 통통한엉덩이 흔들면서 다니는 루비가 되길 응원해주세요😍😍
구자현 2020-03-24 14:10 | 삭제
루비엉덩이가 통통해졌어요..그래도 예쁘죠? ㅋㅋㅋ 안아프기만 바랄뿐예요... 오늘도 루비는 샘내면서 뭉치를 질투하고 있어요..
밥도 루비밥그릇꺼는 젤 나중에 먹고 뭉치꺼부터 먹는 욕심쟁이지만요..^^
이영하 2020-04-12 00:59 | 삭제
루비 너무 예쁘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뭉치랑 보호자님들이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