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하이는 순둥하고 착한 아이였지만, 사람을 막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약간은 경계하고 거리를 두는 아이였지요
그랬던 우리 하이가 달라졌어요. 사람곁을 좋아하는 아이로. 사람체온을 좋아하는 아이로.
그래서 점점 더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불어도^^;;; 하루세번 산책은 하고, 실외배변은 꼭고수하고 있습니다
산책나가면, 친구들과도 신나게 잘뛰어노는 에너자이저 이기도 하구요
이쁜 하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행복하게 잘 지낼께요
윤정임 2019-12-30 16:52 | 삭제
아 ~~~ 우리 하이 소식 정말 고맙습니다 ^^ 아웅~ 막 도도해보이고 '나 관리 받는 여자야'하는 세련된 느낌, 아주 좋네요 ^^
최희정 2020-02-29 00:10 | 삭제
하이 딸 태희(보리) 보호자예요.^^ 하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보니 반갑네요. 우리 보리가 하이 성격을 많이 닮았어요. 실외배변 고수하는 것 까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