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글이가 저의 집으로 입양 온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생리때문에 약 2주간 정신없이 지나갔고.. 소심해서 놀라고, 소리에 민감해서 놀라고... 좌우간 정신 없는 한달이었습니다.
먼저 소심한 몽글이 때문에 미용과 목욕을 하지 못했는데... 다음주에 미용(부분 미용)과 목욕을 하게 되었네요.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밤에 산책을 나갈때 몽글이가 검정색 털이어서, 비상신호등을 사려고 나갔다가 옷이 이뻐서 구매후에 입혀 놓은 사진입니다.
몽실이와 몽글이가 산책하는 사진입니다.
제 아내가 간식을 주려고 할때와 손에 맛있는 간식이 있을때의 자세입니다.
몽글이가 세상 편한한 자세로 있을때의 모습입니다.
몽글이의 식사는 오전 8시경에 맞춰서 주려고 하는데... 가끔 제가 출장 나갈때에는 오전 7시에서 7시 반경에 줍니다. 몽글이가 규칙적인 식사를 하니까? 몽실이도 같이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사료 그릇에 주면 먹지를 않아서... 몽글이는 사료 그릇에서 먹고... 몽실이는 바닥에 놓아 주면 알아서 먹고 있습니다. 이때에 몽글이가 끼어들지 못하게 가운데에 제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잘 먹었다고 간식을 주면서... 식사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몽글이는 다음주에 켄넬코프 주사와 반려견 등록을 하게 될 것 같으며... 부분 미용 후 목욕도 같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몽글이와 몽실이의 이쁜 모습을 주기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철 2019-11-29 16:42 | 삭제
저녁 7시에도 사료 급식이 있는데... 적다보니 빼져 있네요. 하루 2번씩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송영인 2019-12-02 07:27 | 삭제
몽실이와 몽글이가 잘 지내네요! 소심한 몽글이가 많이 적응해서 다행입니다☺️
이몬엄마 2019-12-04 13:09 | 삭제
랩몬이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네요 ^^ 몽글이랑 몽실이랑 견주분 모두 꽃길만 걷길 바랄게요 !
토리엄마 (구육몬) 2019-12-11 13:24 | 삭제
엄마~랩몬엄마~잘 지내고 있어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저 육몬이도 토리로 잘 지내고 있어요~^^ 이몬옵빠도 잘 지내는 것 같아 좋구요. 엄마 소심함은 제가 닮았나봐요. 저도 세상 소리들이 아직은 조금 무서워요~ 또 소식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