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평택치와와 조이(구 사치) 두달 후기 전해요 :)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평택치와와 조이(구 사치) 두달 후기 전해요 :)

  • 조이하우스
  • /
  • 2019.07.31 16:25
  • /
  • 600
  • /
  • 1




안녕하세요 조이 두달 후기 전해요


한달후기를 작성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두달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시간이 참 순식간이라는 생각에 후기쓰며 놀라요.








그 사이 조이이야기가 감사하게도 입양후기에 올랐지 뭐에요 흐흐+_+ 
감사합니다. 조이를 만나게 해주신것도 뽑아주신것도요!

처음 만나던날, 다른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에 당황스러운 마음도 솔직히 들었었는데
지금은 우리 조이가 아녔음 어쩔뻔 했나 싶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두달이 된 조이는 이제 본인이름 ‘조이' 에 귀 쫑긋 반응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산책 중 배변도 점차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요.
얼마전엔 드디어 응가봉투 한롤을 다썼어요 ㅎ ㅎ ㅎ 

별거 아닌것에 호들갑인 저는 도치맘입니다  :)








아빠와의 거리는 리드줄 5m........
아직도 둘은 ing ㅎ ㅎ ㅎ 
점차 나아지겠죠?







최근 길위에반려견 다큐에 평택치와와 아이들이 나온다하여 챙겨 보았는데요.

내내 자던 조이가 구조영상에서 나오는 아이들 짖는소리가 나니
벌떡 일어나서 제 무릎으로 올라오더니 엉덩이를 가슴까지 드밀며 무서워 하는 것을 보고 맘이 많이 아팠어요.

다른 아이들 후기에도 함께 짖었다는 후기도 있던데 아이들 모두 공포였던 과거를 아직 기억하는거 같아서 짠했어요ㅜㅜ
아팠던 과거를 잊고 우리애기들 꽃길만 걷길 바래요 :)








그간 한달 될때까지는 무서워해서 차를 태우지 않았었는데
최근 가까운 거리부터 조금씩 적응시키고 장거리 다녀왔어요.






처음 집에 입양오던날 간사님께서 조이 멀미는 안한다고 말씀해주셨었는데
고속도로탈때까지 앉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면서 힝힝훙훙 거리더니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이였어요.
다행히 토도 안하고 씩씩하게 왕복 했습니다 :)

조이와 못해본거 하나씩 해보면서 도장깨기 하는 재미가 있어요.
더불어 사진첩엔 사람사진은 없고 온통 조이사진뿐이네요 ㅎㅎ








지난번 식분증과 호분증에 관해 모찌꼬까맘께서 추천해주신 응가 후 무한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는 방법,
오치맘께서 저녁산책을 시켜주라는 조언을 조이에게도 적용을 시켜보았어요.

간식은 지금도 응가 후에 계속 주고있고, 저녁산책응가는 복불복으로 만나 보고 있어요.
저녁 응가 못만나면 그날은 조금 불안한 저녁입니다 ㅜㅜ







시중에 식분증 약도 있지만 인위적인 약을 굳이 먹이고 싶진 않았어요.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저의 방법을 조심스레 공유해보아요.

조이에게 저녁을 먹이고 배변을 못했을시 자기 몇시간전에 펫밀크를 먹이고 장난감으로 좀 흥분을 시켜주고 있어요.
그러면 약간 장운동이 되는것인지 놀다가 100%는 아니여도 응가를 자주 만나고 있어요.

그렇게 저녁 배변까지 시키고 잠들면 저희 가족 모두 꿀잠을 자는 밤입니다 :)







앞으로도 조이랑 지내며 더 나은 방법이 생기면 또 후기 남겨두겠습니다 :)
우리 모두 포기하지말고 힘내용 ! ! ! 

더운데 아이들 위해 힘써주시는 동물자유연대 식구들 항상 감사드리고,
모두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요!



* 10번넘게 시도했지만 왜인지 자꾸 에러가나서 사진을 거의 지웠어요 ㅜㅜ 

사진 많이 올리고 싶은데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이 두달 후기 전해요


한달후기를 작성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두달후기를 작성하고 있네요.
시간이 참 순식간이라는 생각에 후기쓰며 놀라요.








그 사이 조이이야기가 감사하게도 입양후기에 올랐지 뭐에요 흐흐+_+ 
감사합니다. 조이를 만나게 해주신것도 뽑아주신것도요!

처음 만나던날, 다른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에 당황스러운 마음도 솔직히 들었었는데
지금은 우리 조이가 아녔음 어쩔뻔 했나 싶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두달이 된 조이는 이제 본인이름 ‘조이' 에 귀 쫑긋 반응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산책 중 배변도 점차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요.
얼마전엔 드디어 응가봉투 한롤을 다썼어요 ㅎ ㅎ ㅎ 

별거 아닌것에 호들갑인 저는 도치맘입니다  :)








아빠와의 거리는 리드줄 5m........
아직도 둘은 ing ㅎ ㅎ ㅎ 
점차 나아지겠죠?







최근 길위에반려견 다큐에 평택치와와 아이들이 나온다하여 챙겨 보았는데요.

내내 자던 조이가 구조영상에서 나오는 아이들 짖는소리가 나니
벌떡 일어나서 제 무릎으로 올라오더니 엉덩이를 가슴까지 드밀며 무서워 하는 것을 보고 맘이 많이 아팠어요.

다른 아이들 후기에도 함께 짖었다는 후기도 있던데 아이들 모두 공포였던 과거를 아직 기억하는거 같아서 짠했어요ㅜㅜ
아팠던 과거를 잊고 우리애기들 꽃길만 걷길 바래요 :)








그간 한달 될때까지는 무서워해서 차를 태우지 않았었는데
최근 가까운 거리부터 조금씩 적응시키고 장거리 다녀왔어요.






처음 집에 입양오던날 간사님께서 조이 멀미는 안한다고 말씀해주셨었는데
고속도로탈때까지 앉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면서 힝힝훙훙 거리더니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이였어요.
다행히 토도 안하고 씩씩하게 왕복 했습니다 :)

조이와 못해본거 하나씩 해보면서 도장깨기 하는 재미가 있어요.
더불어 사진첩엔 사람사진은 없고 온통 조이사진뿐이네요 ㅎㅎ








지난번 식분증과 호분증에 관해 모찌꼬까맘께서 추천해주신 응가 후 무한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는 방법,
오치맘께서 저녁산책을 시켜주라는 조언을 조이에게도 적용을 시켜보았어요.

간식은 지금도 응가 후에 계속 주고있고, 저녁산책응가는 복불복으로 만나 보고 있어요.
저녁 응가 못만나면 그날은 조금 불안한 저녁입니다 ㅜㅜ







시중에 식분증 약도 있지만 인위적인 약을 굳이 먹이고 싶진 않았어요.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저의 방법을 조심스레 공유해보아요.

조이에게 저녁을 먹이고 배변을 못했을시 자기 몇시간전에 펫밀크를 먹이고 장난감으로 좀 흥분을 시켜주고 있어요.
그러면 약간 장운동이 되는것인지 놀다가 100%는 아니여도 응가를 자주 만나고 있어요.

그렇게 저녁 배변까지 시키고 잠들면 저희 가족 모두 꿀잠을 자는 밤입니다 :)







앞으로도 조이랑 지내며 더 나은 방법이 생기면 또 후기 남겨두겠습니다 :)
우리 모두 포기하지말고 힘내용 ! ! ! 

더운데 아이들 위해 힘써주시는 동물자유연대 식구들 항상 감사드리고,
모두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요!



* 10번넘게 시도했지만 왜인지 자꾸 에러가나서 사진을 거의 지웠어요 ㅜㅜ 

사진 많이 올리고 싶은데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김유리 2019-08-11 22:31 | 삭제

조이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