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쓴다 쓴다 하다 시간이 이리 흘렀네요.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들었고 나이는 10살정도로 예상되는데 두녀석 다 십자인대파열에 고관절이 빠져서 수술했었지만 잘 회복되었고 그 외의 다른 질병없이 아주 즐겁고 신나게 그리고 건강하게 너무 너무 잘지내고있어요~
물론 사랑받고싶어서 서로 질투하고 싸울때도 있지만 워낙 애교가 넘쳐서 둘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순돌이 방울이도 저희 가족도 이젠 떼놓고 생각할수없을만큼 한 가족이 되었어요~ 이렇게 만나게 해주신 동물자유연대분들께 감사하구요, 혹시 애견판매장에서 구매하실려고 하시는분들은 꼭 입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조그맣고 안타까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시길..
깽이마리 2019-08-19 01:57 | 삭제
그러게요... 애견샵에서 사는 것이 아닌 입양으로 가족이 되는 행복이 참 큰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