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봉이(대금)이에요. 오랜만이죠?!
동물자유연대 가족 여러분 그동안 잘지내셨죠?!

달봉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달봉이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쌍둥이 아기 동생들이 생겼죠.

아기 동생들이 생긴지 9개월이 지났어요.

처음 아기동생들이 생겼을땐 이렇게 서로 신기하고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했었어요.

그래도 달봉이는 아기들을 처음 보는 거였음에도 왠지 처음부터 아기라는 작고 여린 생명체라는것을

알기라도 한듯 매우 조심스러워 했어요.

그래서 처음엔 많이 불편해하고 어색해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서로 익숙해져서 인지 어색함은 사라졌어요.

지금은 이렇게,

아기 동생들의 손길도 너그러이 받아주는 착한 달봉이에요.

요즘 많이 친해지고 편해졌는지 달봉이는 아기동생들의 간식도 탐내고 훔쳐먹기도 하고 같이 나눠먹기도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가끔 아기들의 손과 발을 핧아줄때도 있어요 ㅎㅎ

저는 요즘 앞으로 아기들이 자라면서 달봉이와 오순도순 산책도 하고 놀기도 할 모습을 상상해봐요.

달봉이와 쌍둥이 아기들이 사이좋게 행복하게 자라도록 엄마로써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사랑해주려고 해요.

달봉이는 이렇게 쌍둥이 아기 동생들과 잘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