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이(치멍16호)를 입양한지 벌써 1년 하고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입양 후에 모든 접종은 완료 했으며, 1년 단위 접종도 완료했습니다.
제가 안아줄때 항상 이러한 자세를 좋아합니다. 몽실이를 입양할때, 하늘 나라간 순이가 같이 있어서... 식사를 몽실이와 따로 따로 주지 못해서... 지금도 순이 사료 먹던 버릇이 남아 있네요. 사료에 간식을 같이 섞어서 주면, 간식만 골라먹고 있습니다. 그러다 배가 고프면 사료도 먹기는 하는데...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동안은 하늘 나라간 돌돌이, 순이 사료와 동물자유연대에서 준 사료를 다 먹고... 지금은 말티즈 전용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사료와 간식을 적당량 나누어서 주어야 하는데...
몽실이는 계란 노른자, 치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저희가 계란 삶아서 먹을때에는 항상 몽실이 곌안도 같이 삶을 정도 입니다.
제 다리 위에 올려달라고... 평소에 짖지도 않는 몽실이가 올려 주지 않으면... 짖습니다.
미용 다녀와서 귀에 리본 달고 있을때 너무 이뻐서 찍었습니다.
요사이 몸무게가 조금 불어서... 평상시에는 3.4KG이었는데... 지금은 2~300 그램이 더 늘어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은 똥을 싸고 난후에 간식 달라고 습관을 께속 붙이고 있어서... 저희가 집에 있을때에는 먹지않고...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체중을 조금 줄이면... 예전처럼 더 활발히 뛰어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하고, 이뻐하면서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기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정임 2019-06-08 11:28 | 삭제
몽실이가 정말 몽실몽실 귀엽고 너무 착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가족 안에서 잘 보살핌 받고 사랑 듬뿍 받으며 건강하길 ~~~몽실아~ 또 보자!
이민주 2019-06-11 07:21 | 삭제
몽실이가 가족의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네요! 사랑스러운 몽실이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