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코점이가 코리로 불리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집에 있는 언니랑 잘 지낼지 걱정했는데.. 집에 온 첫날 언니 머리끄댕이를 잡아서 각방에서 생활중에 있네요..
아직 얼마되지 않아 서로가 낯설고 어색한지.. 하악질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리가 ㅎㅎ
코리는 집에 오자마자 원래 살던 집인거처럼 드러 눕더라고요..
식탁 뒤에 숨어서 관찰도 잘하고요..
간식 달라고 애절하게 쳐다볼 때도 있고.. 노즈워크 해주면 아주 씐나서 잘 한답니다.
제 이불을 뺏어서 본인이 깔고 잡니다.. ㅎㅎ
빨리 집에 있는 언니랑 친해져서 같이 노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더 이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김용환 2019-06-04 17:09 | 삭제
이미 충분히 코점이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ㅎ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네요
김서현 2019-06-05 23:01 | 삭제
코점이가 코리가 되었구나!!!
아이가 너무 이쁘고 점잖은데다 입양 제일 먼저 간다길래 정말 다행이다 했었어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ㅎㅎ
김여정 2019-06-06 21:11 | 삭제
안녕하세요 ㅎㅎ 저희는 나폴레옹 아가(깨비로 개명)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종종 이렇게 후기란에서 엄마와 형제들 잘 지내는지 볼 수 있을 것 같아 좋네요^^! 반갑습니다~!!
동물자유연대 2019-06-07 17:20 | 삭제
코점이가 코리가 되었군요^^ 가자마자 언니 머리끄댕이를 잡다니..^^;;; 중성화 수술하고 다시 만난 애기들이랑도 서로 하악~을 연발하며 감시하더니 입양가기 바로 전날 아가들과 화해하고 서로 코뽀뽀 하고 갔었거든요.. 코리가 워낙 겁이 많아서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네요.. 입양가서 더 예뻐진 코리랑 언니랑 하루빨리 친해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