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어 죄송합니다^^;;
로아는 정말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사는 오빠를 무서워해서 많이 짖지만 차차 나아질 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와와 언니 콩쥐와는 그럭저럭 나름의 케미를 자랑하고 고양이 오빠 보나랑은 아침, 저녁으로 뛰어다니며 장난 치고 놀기도 합니다.
엄마나 언니가 앉기만 하면 어떻게 알고 달려와서 무릎에 찰싹 앉기 바쁩니다.
처음에는 산책 가도 어색해 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냄새 맡고 달리기도 너무 잘합니다.
가끔 카페트에 오줌 실수를 하지만 배변도 90%는 잘 가립니다.^^
가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김용환 2019-05-13 15:13 | 삭제
방석이랑 품에 쏙 안겨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