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중에서 공을 제일 좋아하는 거 같아요.
너무 샤이해서 가끔은 서운할때도 있지만
요즘은 배 코프다고 '야옹'도 해요. ㅋㅋㅋ 밥달라고 말 걸어주는데 우찌나 귀여운지요.
스스로 폼에 앵겨주지는 않는데
발끝 부분에 자리잡고 밤에는 함께 많이 잡니다.
워낙 애교 없는 냥이인데 만져주면 나름 그윽하게 눈도 감아주고
최선을 다해서 애교도 부려줍니다. ㅋ
사람이 없으면 쇼파 구석에 혼자 있고요.
저 퇴근해서 밥줄려고 하면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송영인 2019-04-22 22:07 | 삭제
공놀이하는 그루 너무 귀여워요ㅎㅎ 그루 표정이 많이 행복해보여요~!
구자현 2019-04-23 12:41 | 삭제
넘넘 예뻐요..
욘석들이 있어서 우울증은 타파,,, 아마 치매도 타파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