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가 3월 21일,집에 왔습니다..

일년이 될지, 이년이 될지, 아님 평생이 될지....  루비가 마음열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은 예측안하기로 했지요..

두부모래 변기만 사용하다던 루비, 울 뭉치는 벤토를 사용하기에 따로 두부모래 변기로 준비 했시요.

낯설음에 긴장 풀라고 캣잎도 왕창 넣은 장난감도 루비집에 넣어주었구,  한종류 밥은 싫증 날까봐  두가지를 주려고 예븐 밥그릇도 두개..

그런데...20일 정도 지나니까,

루비는 뭉치의 벤토모래 변기만 사용,  밥그릇도 뭉치 밥그릇만 호시탐탐 노리고, 잠까지  뭉치자는 침대로 쳐들어가서 잔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뭉치보면  도망가면서 카악질을 해대고 있답니다... 뭉치는 카악질 몇번하면 그땐 쫓아가지만  착하답니다..
뭉치사진이랑  루비사진,,  같이 침대에서 자는 사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