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평택치와와 쫑쫑이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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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평택치와와 쫑쫑이입니다.

  • 이다현
  • /
  • 2019.03.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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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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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바일에서 사진만 넣으면 초기화 되서 그냥 글로만 올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여아 37번 또는 콩이라고 불리던 쫑쫑이네 인사드립니다. 


쫑쫑이는 14일날 저희 집에 왔어요. 

보러간 병원에서도 안나오는 목소리로 짖고 점프하고 뛰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너무나 소심히 앉아있었고 안았을 때 얼마나 구석에서 오래 앉아있었는지 엉덩이와 꼬리가 너무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선임님께 질문도 드렸네요. 먼저간 아이가 오래 아파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고작 이틀째인데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 활발하게 (눈치주는 다른 녀석들도 없겠다!) 이곳 저곳 집안 곳곳을 누비며 먹을것을 찾고 있습니다. 

전 식탐이 많아봤자.... 했는데 밥상위로 바로 올라오는 녀석은 처음 봤습니다. ㅎㅎㅎ


딸이 5살이라 쫑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 염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잘 적응중인것 같아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직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옆집 개가 짖으니 안나오는 소리지만 하울링으로 대꾸도 하고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딸기도 한 알 먹어보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쫑쫑이가 이빨이 생각보다 없어서 걱정했는데 개껌도 잘 씹고 잘 먹네요. 

배변도 쉬는 오늘부터 배변패드에 바로 싸고 있고요. ^^


잘 지내고 잘 먹고 잘 놀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면 또 후기쓰러 올께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모바일에서 사진만 넣으면 초기화 되서 그냥 글로만 올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여아 37번 또는 콩이라고 불리던 쫑쫑이네 인사드립니다. 


쫑쫑이는 14일날 저희 집에 왔어요. 

보러간 병원에서도 안나오는 목소리로 짖고 점프하고 뛰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너무나 소심히 앉아있었고 안았을 때 얼마나 구석에서 오래 앉아있었는지 엉덩이와 꼬리가 너무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선임님께 질문도 드렸네요. 먼저간 아이가 오래 아파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고작 이틀째인데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나 활발하게 (눈치주는 다른 녀석들도 없겠다!) 이곳 저곳 집안 곳곳을 누비며 먹을것을 찾고 있습니다. 

전 식탐이 많아봤자.... 했는데 밥상위로 바로 올라오는 녀석은 처음 봤습니다. ㅎㅎㅎ


딸이 5살이라 쫑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까 염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잘 적응중인것 같아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직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옆집 개가 짖으니 안나오는 소리지만 하울링으로 대꾸도 하고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딸기도 한 알 먹어보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쫑쫑이가 이빨이 생각보다 없어서 걱정했는데 개껌도 잘 씹고 잘 먹네요. 

배변도 쉬는 오늘부터 배변패드에 바로 싸고 있고요. ^^


잘 지내고 잘 먹고 잘 놀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면 또 후기쓰러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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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다현 2019-03-15 22:48 | 삭제

https://www.instagram.com/on.aroll

여기에 소소하게 올릴께요~


이민주 2019-03-17 13:35 | 삭제

이틀 만에 활발하게 잘 지낸다니 너무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벌써 자기 집인 줄 아나 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