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돌이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개월 동안 우리 꽃돌이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후 동물병원에만 있어서 그런지 바깥세상을 잘 몰라서 엄청 무서워 했어요

처음에는 산책나갈때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는데 한걸음 씩 걷더니 평지를 걷게 되었고, 계단을 못올라가 낑낑 댔는데 빠르진 않지만 한계단 한계단 걷고 있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계단을 내려오더라구요~ㅎㅎ

점차 변화되는 꽃돌이의 모습에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꽃돌이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