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침하기가...억지로 잡혀서..열받은 보람이
보람이 인생샷
안녕하셨는지요?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올해로 우리 보람이가 4살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말두 안듣고 말썽쟁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여전히 새침하기가 말도 못해요..
대답도 잘 안하고, 지가 필요할 때에만 아는척하고
너무 이뻐하다보니..
쫌 귀잖아하는것 같아..요즘 실내 계단참에 캣타워를 옮겨 놓았습니다
저는 최근 따로 살고 1주잏에 한번 집에 가기 때문에 사진은 있던거 올려드립니다
한개는 아버지가 셀카봉을 사오셨는데 테스트할려고 이리저리 돌리던중
보람이가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는 장면으로 이건 우리 보람이 인생샷
두번째는 지난주에 도망가는거 억지로 잡아서 아주 꽈아악...안아줬습니다..
일주일을 못봤는데도..처음엔 계단 밑으로 꼬리치고 내려오더니
이제는 아는척도 안합니다..
치사해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