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에서 여름이로 개명했어여.. ^^
여름이가 집에 온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요..
첨에 와서는 부동의 자세로 겁많은 눈동자로 안타깝게 했는데
지금은 엄마 껌딱지 ㅎㅎ
집에서 엄마만 따라다녀서 설겆이 할때도 청소할때도 자기 안으라고 ㅎㅎ
포대기를 준배해야할듯요 ㅎ
여름이 방석 마련해줬는데
에어컨 나오는 쇼파자리가 이제는 여름이 지정석
여름이한테 자리를 뺏긴 여름이 아빠도 넘 흐뭇해 하십니다,.,,
글구여 우리 여름이는 배변을 완전 가려여 ㅎㅎ
덕분에 산책도 많이 해서 여름이 엄마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우리집 막내 여름이
무더운 여름 우리 여름이와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송영인 2018-08-14 15:23 | 삭제
꺄~ 초아네요! 초아 표정이 완전 시원하니 행복해보여요ㅎㅎ 많이 예뻐해주신 덕에 소심한 초아가 많이 밝아졌나봐요~~! 정말 고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