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와 설희네 언니 입니다.
봄이와 설희가 가족이 된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두 아이 덕분에 웃음 잃지 않고 잘 지내고 있네요.
가장 큰 변화는 저희 집도 서서히 채식으로 식단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생선, 닭고기와 햄은 아직 가끔 먹지만....;;;;
빨간 육고기는 더이상 먹지 않는답니다. 콩고기 같은걸로 먹고 있어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먹거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불 속입니다.
침대에서 이불까지 덮고 자는 놈들 피해 저는 벽에 붙어잡니다. ㅡ.ㅡ 자다 말고 찰칵 찍어봤습니다.
병원에선 살빼라지만.... 먹는게 너무 이뻐... 간식을 주게된다는... ㅠ.ㅠ
손목을 어디 묶어놔야....
요즘 날이 너무 더워 아침 일찍, 혹은 저녁에만 산책을 나가요(할아버지하고....)
주말에 저희 집 풍경... 개 두마리 여자 사람 한명이 저렇게 누워있다는...;;;
장난감은 치워도 소용이 없는 것. 그런 것.
설희도 놀다가 더위에 지쳐 쓰러졌네요.
저는 아침일찍 나갔다 저녁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다보니, 제 폰에는 사진이 이런것 뿐...
저희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내년 행사 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석할께요~~~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세요~!!!
나비짱구 2018-07-23 09:05 | 삭제
봄설희 널부러져있네요 ㅋㅋ 덥다 정말~~
건강이 최고예요~ 행복해보이는 일상이 너무 편안하네요~~
이도엽 2018-07-24 11:51 | 삭제
자는 모습도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
깽이마리 2018-07-24 12:04 | 삭제
저희집도 개도 사람도 다 늘어져만 있어요. ㅎㅎ
너무 더워서 우리집 애들도 입맛 없다고 밥은 안 먹으면서 간식은 열심히 먹네요.
윤정혜 2018-07-26 13:25 | 삭제
설희는 원래 잘때 조금 인상을 쓰나봐요..
구조 전에 길에서 자는 모습도 딱 저 표정이었는 데..여전하네요.
잘 지내는 설희모습에 더위가 1도 정도 낮아진 듯 합니다!!!
채현희 2018-08-03 18:19 | 삭제
이쁘다 설희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