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files/attachments/19660-2ed7b231-a83c-47ff-a06d-0f2cd4fc7735.jpg/30085815_276857876186142_8457354401885978624_n.jpg)
![](/api/files/attachments/19660-80475110-c397-4d36-a0eb-8c363343ce3b.jpg/35001084_913043012211474_5458954165369700352_n.jpg)
![](/api/files/attachments/19660-d9f27e7e-c8e4-451d-a522-5e9a9e05224e.jpg/34792059_1834201856884347_3500205888755466240_n.jpg)
뻔순이라는 수컷 고양이를 입양하고 약 27개월 정도 흘렀습니다.
뻔순이도 벌써 5살 ~ 6살 정도가 되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살이 많이 쪄서 병원에서도 살을 빼야되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7.5kg 정도로 날렵해졌지만 여전히 귀엽습니다.
여전히 약 먹이는 것은 힘들어요
증상은 많이 개선됐지만 가끔 침을 흘리기도 하고 입주변 털이 검게 말라붙기도 합니다.
항생제를 먹으면 금방 치료될 것을 약 냄새를 귀신같이 알아채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그래도 더 좋은 방법을 연구해보겠습니다.
가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는데,
별 무리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평소엔 느릿느릿하고 잠만 자서 운동이 부족한 것 같은데, 친구들이 오면 서로 쫓아다니며 계단을 뛰어 오르내리니 가끔은 어울릴 수 있는 고양이가 곁에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윤정임 2018-06-29 14:29 | 삭제
아융~ 우리 뻔순이 너무나 반가워요~~
깽이마리 2018-06-29 17:44 | 삭제
뻔순아~~~ ^^ 털빛이 더 밝고 예뻐진 것 같아요. 뻔순이가 똑똑해서 약을 귀신같이 아는군요. ㅠ.ㅠ 에궁... 가족들 힘들다, 그냥 약 먹자, 뻔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