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너랑(블랑)이 입양 3달 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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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블랑)이 입양 3달 후기

  • 박신영
  • /
  • 2018.05.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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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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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너랑이가 집에 온 지 3달이 지났네요. 블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_^
지난번 한달 후기 올릴때만해도 블랑이가 배변도 잘 못하고 산책도 거부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_<
블랑이도, 가족들도 적응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조급해 하지 않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니 아주 잘 해 주네요.
가끔 심통 부릴때 배변을 꼭 배변판 옆에 하긴 하지만
혼자 있을때나 기분 좋을때는 배변을 아주 잘 해요.
산책도 멀리가는건 별로 안좋아 하지만 집앞에 나가는건 좋아해서 짧게 자주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블랑이가 식성이 너무 좋아서 사료도 그릇에 담아두면 1분만에 해치우고
배불러도 가족들이 뭔가를 먹으면 꼭 달려드는데 뭐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원래 그런건가? 싶네요
그리고 플라스틱을 너무 물어 뜯어서 ㅠㅠ 물건 망가지는거야 상관없는데
블랑이 건강에 안좋을까 걱정이네요
물건들을 치우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ㅠㅠ
혹시 이런 고민 해결 방법 아시는 분들 도움 주세요!
 
그럼 다음번 후기때까지 모두 행복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너랑이가 집에 온 지 3달이 지났네요. 블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_^
지난번 한달 후기 올릴때만해도 블랑이가 배변도 잘 못하고 산책도 거부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_<
블랑이도, 가족들도 적응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조급해 하지 않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니 아주 잘 해 주네요.
가끔 심통 부릴때 배변을 꼭 배변판 옆에 하긴 하지만
혼자 있을때나 기분 좋을때는 배변을 아주 잘 해요.
산책도 멀리가는건 별로 안좋아 하지만 집앞에 나가는건 좋아해서 짧게 자주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블랑이가 식성이 너무 좋아서 사료도 그릇에 담아두면 1분만에 해치우고
배불러도 가족들이 뭔가를 먹으면 꼭 달려드는데 뭐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원래 그런건가? 싶네요
그리고 플라스틱을 너무 물어 뜯어서 ㅠㅠ 물건 망가지는거야 상관없는데
블랑이 건강에 안좋을까 걱정이네요
물건들을 치우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ㅠㅠ
혹시 이런 고민 해결 방법 아시는 분들 도움 주세요!
 
그럼 다음번 후기때까지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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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8-05-04 18:26 | 삭제

블랑이 패션센스가 보통이 아닌데요 ㅎㅎ 물론 어머님의 센스시겠지만요 ^^


조영연 2018-05-08 09:37 | 삭제

블랑이의 해맑은 미소와 식구들에게 사랑 받는 모습으로 인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깽이마리 2018-05-09 16:31 | 삭제

블랑이라는 이름도 잘 어울리고 멋진데요. ^^ 그래도 배변과 산책이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푸들 아이들이 대체로 똑똑해서 금방 잘 배우더라구요. 플라스틱처럼 물건 물어뜯는 건 결국 안 된다는 걸 가르치면서 다른 놀잇감으로 흥미를 옮겨주셔야할 것 같아요. 노즈워크 장난감 요즘 많잖아요. 그런류의 놀이로 옮겨주시고 강아지 장난감이나 인형 등으로 물어뜯어도 되는 것과 아닌 것들을 구별해 주셔야해요. 대부분은 간식 등을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집 루키나 설이도... 그 전에 떠난 애들도 사람들이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으면... 늘상~ 식탁 근처나 상 밑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 요즘에는 부모님께서 식사하시면서 콩을 주시다 보니... 어느날 퇴근하고 보니 아주 밥 먹을 때마다 부모님께 애교 부리며 무릎에 앞발 대고 콩 주라고 재촉하더라구요. 다행히 짖지는 않는데... ㅜ.ㅜ 자꾸 그렇게 주시다보니 저희는 그 행동이 강화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