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가 입양온지 벌써 한달 이네요~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하리의 변화도 참 많아요^^
사지가 굳어있고 긴장하고 깜짝깜짝 놀라던 아이가 이젠 발걸음 사뿐해지고 인형놀이도 잘하고
이젠 엄마 껌딱지가 되었어욬ㅋ
자나깨나 뽀뽀뽀 좋아하구영 퇴근하고 집에오면 안아달라고 팔짝팔짝 뛰여요 ㅋㅋㅋ
얼마전에 미용하고 똥그란 눈이 너무 이뻐요!
엄마말고 하찌랑 더 잘 놀아주면 더 좋을텐데 하는 바람도 있어요,이제 할달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죠^^
요즘 하리 사진 올립니당~
여러분 모두 따뜻한 봄날 행복 가득하세요^^*
송영인 2018-04-16 15:42 | 삭제
하리가 엄마 껌딱지가 되었군요ㅎㅎ 앞으로도 하리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조영연 2018-04-17 11:36 | 삭제
사랑 많이 받아서 하리 표정도 점점 애기같은 느낌이네요^^ 귀여미가 뚝뚝 떨어지는 하리에요~~~
깽이마리 2018-04-17 16:12 | 삭제
^^ 긴장하던 아이가 변해가는 모습 정말 감동이죠. 하리가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많은 변화를 보여줄거에요. 저희집은 익숙해 지니깐, 작년 8월 입양한 루키가 기존 9년 산 설이를 자꾸 엉덩이로 밀어내요. ㅠ.ㅠ 간식 더 많이 얻어 먹고 사랑받고 싶어해서요. ㅎㅎ... 그래도 움크려서 겁 먹고 긴장많던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은 기특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