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이가 저희 품에 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와서 미용했을 때 마른 몸이 굉장히 안쓰러웠는데..
이제는 살이 많이 올라서 털 깎아 놓으면 얼마나 잘생기고 이쁜지 몰라요ㅠㅠ
장난감도 제법 잘 가지고 놀구요!ㅎㅎ
그리고 이제는 밥 앞에서 기다릴줄도 알고 너무 기특해요..!
저번에는 애견 놀이터에 다녀왔는데 다른 강아지들 하고도 너무 잘 놀고, 막 뛰어다닐 수 있으니까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자주 데리고 다닐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저희 하랑이에게 걱정과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저희 곁에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착한 아이가 저희 품에 왔을지 신기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다음 후기에도 하랑이 건강하고 예쁜 모습 보여드릴게요!
윤정임 2018-04-05 11:42 | 삭제
길~~쭉아~~~~ ㅎㅎ 3개월 만에 마르고 얼굴 긴 길쭉이가 아니라 동글동글 예뻐진 하랑이가 되었군하 ^^
조성진 2018-04-05 09:31 | 삭제
하랑이가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어엿한 한 가정의 귀염둥이가 된거 같네요~
좋은 후기 자주자주 부탁드려요~^^
깽이마리 2018-04-05 09:59 | 삭제
길쭉이가 입양간지 3개월이군요... ^^ 동자련 가면 아이들 숫자도 많아서 한번에 다 못 봐서 길쭉이 하랑이를 두번 정도 밖에 못 봤는데...
얌전하고 경계를 좀 하던 모습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뻐지고 착하게 가족분들과 잘 지내고 있다니 감동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