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여전히 씩씩하고 발랄하게 잘 지내구 있어요 그동안 파주로 이사를 했는데 신도시이다보니 보리가 좋아하는 산책로와 운동장이 무척 많더라구요저희집은 애들 넷이서 모여서 우다다~~~도 하고 아주 나날이 말괄량이들이 되어가구 있답니다
아침이면 허리가 부러져라 꼬리를 흔들고 저녁이면 어서 코~~자자고 졸라대고.....
산책이 가고싶으면 거실 창가에 붙어서서 아련한 눈빛을 발사한답니다
제 행복의 원천은 이 아이들 넷이구요 그중에서도 성격 좋구 영리한 보리는 정말 상딸이랍니다
늘 엄마 곁에서 엄마바라기로 엄마를 지켜주는 보리가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했음
좋겠어요
사진이 자꾸 거꾸로 올라가네요 ㅋ
수정 좀 부탁드립니다^^
밍키맘 2018-03-30 00:49 | 삭제
와~~ 보리 니가 견생역전이구나~ ^^
같이구조 되었던 아이들 중에 울보리가
최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네요~ 입양 아직 못간
아이도 있는데..ㅠㅠ
보리 정말 똑띡이죠~ 엄마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집니다..보리 품어주시고 행복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보리와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소식도 넘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8-04-05 09:49 | 삭제
보리 점점 예뻐지네요. ^^ 사람들이 편견이 많아서 그렇지 솔직히 믹스라는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예쁜데 말이죠. 보리가 가족분들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