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야 첫번째 소식 전합니다~
뽀야는 너무 잘 적응하고 있어요.
호기심이 많아서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잘 적응하고 있고, 애교도 많은 사랑둥이에요.
그리고 배변을 하루만에 가렸어요.
사실 배변 훈련은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첫날 배변 장소에서 칭찬해주니 그 다음부턴
완벽하게 가리고 있네요.
정말 똑순이 뽀야에요~ 다만 호분증이 조금 있는데 관리를 잘 해줘야 할 것 같네요ㅜㅜ
사실 사람과 함께 지내는게 익숙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사람 손길과 품에 굉장히
익숙하더라구요.
전 임보자께서 뽀야를 참 많이 사랑해주신게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보내주신 애견 매트도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
걱정하시지 않게 뽀야 사랑받고 잘 지내는 모습 자주 올릴께요^^
송영인 2018-02-19 18:18 | 삭제
배변을 하루만에 가리다니 뽀야 완전 똑똑하네요! 사진에서 뽀야가 지금 얼마나 많이 사랑받고있는지 느껴져요~~!
뽀야임보맘 2018-02-20 13:09 | 삭제
핑크핑크 공주님이 되신 뽀야 표정에서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호분증 한동안 약 먹이고 나았졌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러나보네요..ㅠ 워낙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라서 짐짓 모른척하고 있다가 응가 하고 나서 바로 칭찬해주고 간식도 주시고 하면 아마 응가 하고 칭찬해달라고 바로 뛰어올거예요. 뽀야 이렇게 이쁘게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도엽 2018-02-20 17:56 | 삭제
너무 행복해 하는 표정이 보이네요~~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후기 기다려 지내요 ^^
조은희 2018-02-20 18:12 | 삭제
역시 똑똑이 뽀야가 배변 잘 가리네요~ 앞으로도 뽀야의 애교와 함께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래요^^
깽이마리 2018-02-21 09:05 | 삭제
^^ 뽀야다~~~ 궁디팡팡 해주고 싶은 엉덩이에요. 뽀야를 센터에 갔다가 실제로 봤지만 사람 좋아하고, 사진 속 모습처럼 뭔가 아련히~ 쳐다보는 눈길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하고 잘 지낸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