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이마리 2018-01-15 22:53 | 삭제

노견을 데리고 있는 건... 마음의 준비가 항상 필요한 일이죠. ㅜㅜ 최근 이년동안 저도 럭키 샤넬을 떠나 보내면서 마음 헛헛함과 아픔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깜식이 입양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따뜻한 가정 품안에서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더 많이 감사드려요. ㅜㅜ 깜식이는 따뜻한 마음과 기억 품고 무지개 너머에서 이제 행복할거에요.

딩동파파 2018-01-15 18:04 | 삭제

깜식이라 별이 되었군요.ㅠㅠ 따뜻한 가족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을 겁니다. 깜식이의 명복을 빕니다.

심은희 2018-01-16 09:46 | 삭제

가슴이 넘 쓰라리면서도 한편으론 센터가 아닌 가족의 품에서 마지막을 함께 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깜식이도 많이 행복했을꺼고 감사했을꺼예요
깜식이의 맑고 예뻤던 눈과 미소가 별이 되어 가족분들을 위해 항상 반짝일 것 같습니다

별 2018-02-08 02:01 | 삭제

깜식이 대모였어요. 깜식이 사랑으로 품고 마지막까지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기억만 갖고 강아지천국에서 뛰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