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소식 전합니다.~~
요즘 작두 안경 씌워야 할까봐요. ^^
동물이 TV에 나오기만 하면 화면속에 들어갈 지경입니다.
그 뿐아니라,산책가자. 밥달라. 쉬하러 나가고 싶다. 의사 표현이많아져서 우릴 많이 웃게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바깥을 나가면 불안해 했는 데, 요즘은 육상 선수를 시켜야 할 지경입니다. 얼마나 활발한지. 그래도
아직 사람을 무서워 하는 건 없어지지 않았어요.
오래 걸리겠죠! 그런데 마당에 풀어놓으면 젤리가 작두를 따라 다니며 뽀뽀하고 빨고 올라타며 떨어지질 않아요 . 왠지 모르겠어요.발바닥도 조금씩 갈라지기도 해서 어쩌나 고민은 있어요. 하나하나 해결해가도록 할게요.
우린 잘 지내요. 모두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깽이마리 2018-01-10 10:56 | 삭제
젤리가 작두가 너무 좋은 가 봐요... ^^;;; 작두는 밖에서 산책도 잘 하고 활발하네요. 저희집 첼로였던 루키도 그 전보다 꼬리도 많이 올라가고 집에서는 요구사항이 많지만 밖은 여전히 무서워해요. 어제 프로필 촬영도 하고 동반식당도 갔지만... 어쩜 쇼파와 의자만 그리 사랑하시는지요... ㅎㅎ... 올해 입양동물의 날에는 같이 구조되서 입소한 이 아이들 다같이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 ^^ 그리고 발바닥은 혹시 발바닥 촉촉하게 바르는 립밤같은 제품있던데 그런 제품을 바르면 좀 낫지않을까요?
윤정임 2018-01-12 09:44 | 삭제
우리 작두 티비 삼매경에 빠졌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