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우리 두번째 이야기^^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우리 두번째 이야기^^

  • 김진선
  • /
  • 2017.12.20 20:37
  • /
  • 689
  • /
  • 32

우리는 너무 순둥순둥 배변도 완벽하게 가리고 식사도 언제나 깨끗하게 비워주고 너무 이뻐요
우리가 으러렁 거릴때는 자기 방석가까이 마리가 다가갈때 마리와 아빠무릎 쟁취할때 다행히 마리가 어려도 모든걸 양보하는데
아직 우리가 마리에게 마음의 문을 안열어요
처음와서 잘때는 얌전히 웅크리고 자더니 이제는 마리와 똑같은 벌러덩 자세로 자는데 너무 귀여워요
아빠퇴근하면 얼마나 반기는지 두마리가 되니 기쁨도 웃음도 두배입니다^^
간식은 이빨이 없어서 뭘주나 생각하다 닭고기 삶아 찢어주면 빨리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ㅋㅋㅋ
5일후 산책시키라고 하셔서 목줄을 사왔더니 마리는 자기가 끌고 나가겠다고 ㅎㅎㅎ
첫 산책은 사람이 없는 시간 저녁에 나갔어요 간단하게 아파트 단지 한바퀴 곧잘 따라 다녔어요
덩치로 봐서 마리가 우리의 보호자인줄 착각하는 듯해요
처음보다는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고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을 5장만 올릴수 있어서 세번째 이야기로 넘어갈게요~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1513612342838.jpg

1513612341303.jpg

1513612339742.jpg

1513612337197.jpg

1513612333910.jpg

우리는 너무 순둥순둥 배변도 완벽하게 가리고 식사도 언제나 깨끗하게 비워주고 너무 이뻐요
우리가 으러렁 거릴때는 자기 방석가까이 마리가 다가갈때 마리와 아빠무릎 쟁취할때 다행히 마리가 어려도 모든걸 양보하는데
아직 우리가 마리에게 마음의 문을 안열어요
처음와서 잘때는 얌전히 웅크리고 자더니 이제는 마리와 똑같은 벌러덩 자세로 자는데 너무 귀여워요
아빠퇴근하면 얼마나 반기는지 두마리가 되니 기쁨도 웃음도 두배입니다^^
간식은 이빨이 없어서 뭘주나 생각하다 닭고기 삶아 찢어주면 빨리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ㅋㅋㅋ
5일후 산책시키라고 하셔서 목줄을 사왔더니 마리는 자기가 끌고 나가겠다고 ㅎㅎㅎ
첫 산책은 사람이 없는 시간 저녁에 나갔어요 간단하게 아파트 단지 한바퀴 곧잘 따라 다녔어요
덩치로 봐서 마리가 우리의 보호자인줄 착각하는 듯해요
처음보다는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고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을 5장만 올릴수 있어서 세번째 이야기로 넘어갈게요~ ~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송영인 2017-12-21 13:53 | 삭제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 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우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깽이마리 2017-12-21 17:16 | 삭제

우리 줄을 자기가 끌겠다고 하는 마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우리가 어서 마리에게도 마음 문 열고 같이 뛰어놀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