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는 집안에서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째날부터 패드에 배변을 보기시작하더니, 일주일 지나서는 패드에만 배변을 합니다.^^
아침에 식사를 줄려고 준비만 하면 일등으로 부엌으로 달려와 대기모드입니다.
활동가님께서 전화가 와서 문의를 드렸지만, 저희 집에는 말티즈 2마리 (엄마와 딸)를 키우고 있는데, 모찌가 왕성한 식탐으로
다른 아이들의 밥까지 탐해서....말씀하신 대로 식사때 모찌는 다른 공간에서 먹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기다려와 앉아를 연습중인데....이건 시간이 좀 걸릴듯합니다.
그외로는 왕성한 호기심으로 집안 물건을 맛보기 (화초와 오라메디 연고.....-.-;;;;), 활동성이 너무 커서 같이 사는 봄이(말티즈 1살, 모찌모다 작은 체구)를 못살게 굴기....ㅋㅋㅋㅋㅋ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알려주고는 있으나....이것도 역시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우리 모찌....예방접종을 위해서 방문한 단골 동물병원 수의사선생님께서는 5살정도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모찌 프로필 나이 바꿔주세요 ^^) 하지만 호기심과 활동력으로 보면 나이는 6개월 강아지입니다.
집안에서 에너지가 넘쳐서 이번주에는 산책을 시도해보았습니다.
하네스를 채우자마자.....급 우울 모드로 변신하더니만,,,,,,밖에선....꼬리를 내리고....안 걷더라구요...
산책 역시도 모찌가...적응이 필요한거 같아서 아주 조금씩(5분 정도만) 시도중입니다.
날이 추워졌는디...구입한 패딩이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네요....패딩이 오면 좀더 적극적으로 신책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경숙 2017-12-19 13:13 | 삭제
아이구~~
모찌 예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송영인 2017-12-19 16:12 | 삭제
모찌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