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달봉이(구 버들) 다섯 번째 입양후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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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구 버들) 다섯 번째 입양후기

  • 임세미
  • /
  • 2017.11.30 01:05
  • /
  • 722
  • /
  • 32



 
 
 
안녕하세요 현생에 치여 사느라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달봉이는 여전히 잘 크고 있습니다!( ღ''ᴗ''ღ )
달봉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드릴게요!



-


자유연대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물건이 왔었어요
 


 
 
이것이 무엇인가... 하는 달봉이 표정
 
 
 
 
 
정말 감사합니다! 허투루 쓰는 거 없이 다 잘 쓰고 있어요''◡''✿



 
 
잘 키운 달봉이 하나 열 댕댕 안 부럽네요...!
 
 

 
 
-
 
 
최근에 소파를 버렸는데요



 
엄마: .....?
동생: .......?
 
 


 

 
 마침 오래되기도 했고... 오래 됐고...
는 무슨 달봉이 덕분에 버렸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주는 거에 감사하며 사는 중이에요(ง •̀_•́)ง
 
 

 
 
-


 




동규 덕후 달봉이는 여전히 오빠를 베고 잔답니다
 
 
 
 

 
놀다가 지치면 몽이,
 
 
 
 
 
시봉이를 찾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동규 오빠를 제일 좋아해요..!
(산책하고 힘들어서 얼굴을 올리고 있는 거예요)


-
 
 
 
 



달봉이가 너무 귀엽게 누워있어서 찍었습니다(❁´▽`❁)





자세가 참 특이한 달봉이
 
 
 

 
 
귀여우니까 한 장 더 올려요~~
 
 
 
-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산책을 다니는데
진흙탕에 빠져서 진흙 부츠 신은 달봉이에요
 


 
 
바람이 불어서 나뭇잎이 붙은 달봉이
 
 
 
 
 
눈빙수 먹는 뚠뚜니 달봉이 
 
 
 
 
 
산책하고 집에 가는 길에 눈을 다 맞았네요
달봉이는 이렇게 산책하면서 종종 재밌는 일들이 생겨요
 
 
 
-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랑 사진도 찍고,
올해 1월에는 서울 남산타워도 다녀오고,
봄에는 꽃이랑 사진도 찍었어요
달봉이랑 추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기억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

 
달봉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죠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전철 타는 걸 힘들어하는 게 여전히 아프지만



 

가끔 이렇게 잠도 잘자고,



 
 
얌전하게 잘 가주는 덕분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답니다
에디슨병 수치는 정상적으로 나와주는데
요즘 담석 문제로 걱정이에요
그래도 건강관리 잘 해서 꼭 이 병도 이겨내리라 믿어요 
 
 
 
- 
 
 
 

 
 
달봉이가 예뻐서 뽀뽀를 많이 받았더니 볼에 립스틱이 묻었네요
 
 
 


달봉이한테 최대한 신경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늦게 온 아이라고 차별하는 일 없이,
아픈 거 아니까 더 신경 써주고 산책도 매일 나가면서
달봉이는 이렇게 오빠들이랑도 싸우지 않고 잘지고 있어요!
(달봉이가 서열 1위가 됐어요...)

 

 
-
 
 
 
 
후기를 늦게 남기는 만큼 이것저것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내용도 사진도 뒤죽박죽이지만 잘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자유연대에 남아있는 친구들도 좋은 가정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봉이랑 같이 기도할게요!




 
 
 
다음 후기로 또 찾아올게요◟( ˘ ³˘)◞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생에 치여 사느라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달봉이는 여전히 잘 크고 있습니다!( ღ''ᴗ''ღ )
달봉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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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대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물건이 왔었어요
 


 
 
이것이 무엇인가... 하는 달봉이 표정
 
 
 
 
 
정말 감사합니다! 허투루 쓰는 거 없이 다 잘 쓰고 있어요''◡''✿



 
 
잘 키운 달봉이 하나 열 댕댕 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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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파를 버렸는데요



 
엄마: .....?
동생: .......?
 
 


 

 
 마침 오래되기도 했고... 오래 됐고...
는 무슨 달봉이 덕분에 버렸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주는 거에 감사하며 사는 중이에요(ง •̀_•́)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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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 덕후 달봉이는 여전히 오빠를 베고 잔답니다
 
 
 
 

 
놀다가 지치면 몽이,
 
 
 
 
 
시봉이를 찾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동규 오빠를 제일 좋아해요..!
(산책하고 힘들어서 얼굴을 올리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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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가 너무 귀엽게 누워있어서 찍었습니다(❁´▽`❁)





자세가 참 특이한 달봉이
 
 
 

 
 
귀여우니까 한 장 더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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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산책을 다니는데
진흙탕에 빠져서 진흙 부츠 신은 달봉이에요
 


 
 
바람이 불어서 나뭇잎이 붙은 달봉이
 
 
 
 
 
눈빙수 먹는 뚠뚜니 달봉이 
 
 
 
 
 
산책하고 집에 가는 길에 눈을 다 맞았네요
달봉이는 이렇게 산책하면서 종종 재밌는 일들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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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랑 사진도 찍고,
올해 1월에는 서울 남산타워도 다녀오고,
봄에는 꽃이랑 사진도 찍었어요
달봉이랑 추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기억해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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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죠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전철 타는 걸 힘들어하는 게 여전히 아프지만



 

가끔 이렇게 잠도 잘자고,



 
 
얌전하게 잘 가주는 덕분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답니다
에디슨병 수치는 정상적으로 나와주는데
요즘 담석 문제로 걱정이에요
그래도 건강관리 잘 해서 꼭 이 병도 이겨내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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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가 예뻐서 뽀뽀를 많이 받았더니 볼에 립스틱이 묻었네요
 
 
 


달봉이한테 최대한 신경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늦게 온 아이라고 차별하는 일 없이,
아픈 거 아니까 더 신경 써주고 산책도 매일 나가면서
달봉이는 이렇게 오빠들이랑도 싸우지 않고 잘지고 있어요!
(달봉이가 서열 1위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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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늦게 남기는 만큼 이것저것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내용도 사진도 뒤죽박죽이지만 잘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자유연대에 남아있는 친구들도 좋은 가정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달봉이랑 같이 기도할게요!




 
 
 
다음 후기로 또 찾아올게요◟( ˘ 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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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뚜이 2017-11-30 01:19 | 삭제

귀요미


깽이마리 2017-11-30 09:32 | 삭제

달봉이 ^^ 시크한 표정과 함께 모색도 진해지고 더 예뻐지는 거 같아요. 표정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는 점이 좋네요. 항상 오빠 등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모습 보니 우리집 아이들이 그리 친하지 못해서 많이 부러워요.


22 2017-12-01 23:55 | 삭제

아픈아가 끝까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느라고 고생많아용


안녕 2017-12-04 12:32 | 삭제

사랑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