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베를린 미사리 조정경기장 가서 놀고 왔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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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미사리 조정경기장 가서 놀고 왔어요.

  • 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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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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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맨 동네만 다니는 베를린에게 신선한 경험을 주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안쪽 풀숲에 갔어요. 평평하고 넓고 사람도 강아지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사람 가족도 편안했지만 베를린이 정말 좋아하며 종종종종 걸었어요.



오늘 낮 산책 때 벤치에서 쉬고 있어요. 추워서 돗자리 깔고 담요 덮어주니 꾸벅꾸벅 졸다가 이름 부르니 눈을 크게 뜨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어제 토요일 맨 동네만 다니는 베를린에게 신선한 경험을 주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안쪽 풀숲에 갔어요. 평평하고 넓고 사람도 강아지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사람 가족도 편안했지만 베를린이 정말 좋아하며 종종종종 걸었어요.



오늘 낮 산책 때 벤치에서 쉬고 있어요. 추워서 돗자리 깔고 담요 덮어주니 꾸벅꾸벅 졸다가 이름 부르니 눈을 크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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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마리 2017-11-14 15:46 | 삭제

베를린... 어릴 때 봐서 입양간지 벌써 시간이 꽤 흐르고... 이젠 중후하고 가을 느낌 물씬나는 분위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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