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설이 (샤니) 인사드려요. 그동안 설이 너무 너무 잘지내고 있답니다. 눈다래끼가 자꾸 생겨서 잠시 고생했지만 큰병 없이 건강하고 정말 이쁘게 살고 있어요. 집에서 별명이 "회장님" 이랍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상이 가시죠? 엄마 아빠 오빠한테 늘 호령하면서 지맘대로 하고 살고 있어요.지난 여름 고양이 동생을 입양했는데 그 고양이도 설이 언니한테는 무서워서 덤비지 못할정도여요. ^^ 역시 회장님인듯... 걱정은 먹는걸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체중조절때문에 먹는걸 줄여야하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설이 덕분에 엄마 아빠도 간식 먹는걸 못해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듯 합니다. 먹는거만 보면 늘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설이한테 먹는걸 맘대로 줄수가 없으니 ㅠ.ㅠ 그래도 설이의 건강을 위해서 꾹 ~~ 참고 있어요. 식탐 말고는 정말 뭐라 말할필요가 없는 설이입니다. 날마다 하루하루 이뻐지는 설이를 보면 정말 입가에 웃음이 절로 절로. 날개없는 천사 설이한테 늘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설이의 살인미소
편안한 취침자세
회장님의 포스가 느껴지지않으세요?
사이좋은 삼남매
이도엽 2017-11-06 17:06 | 삭제
설이의 회장님 포스~~ 멋있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봐도 살쪄 보이지도 않는 것 같은데 사진이라서 그런가요?? ^^
깽이마리 2017-11-06 18:19 | 삭제
사진을 보면서... 뉴규? 하게 되네요. 너무 예뻐지고 반짝이는 설이... 그런데 정말 살찐 것처럼은 보이지 않아요.
^^ 회장님 설이가 가족분들과 함께 항상 건강하기를 빌어요.
밈이 2017-11-07 12:24 | 삭제
설이 회장님 사진하나하나가 왜이리 웃긴지..ㅋㅋㅋㅋ 즐겁게 보고갑니다. 소식자주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