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광이누나입니다. ^^
영광이가 저희집에 임시보호를 온지 약 10일이 되어가네요.
아직 분리불안이 있어서 낑낑대는 영광이를 두고 집밖에 나가는게 아직은 어렵지만ㅠ
작은 체구로 씩씩하게 쫄랑쫄랑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좋은 기운을 얻게 됩니다.
영광이는 화장실이 어디인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화장실에 가서 대소변을 해결하고 나오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어디갔나 싶어서 보면 화장실을 다녀왔더라구요.
영광이는 앉아, 엎드려, 공 가지고 와-를 잘 알아듣습니다.
남자아이라서 활발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애교도 많아요.
제가 출근 후 혼자 있을 영광이가 불안해하지않도록 출근하기전에는 매일 매일 산책을 합니다.
지금은 옆에서 개껌을 씹고 있네요.
영광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조만간 또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조성진 2017-09-25 10:52 | 삭제
우리 영광이가 화장실도 가리다니~~ 대단한 발전이네요~
영광이와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시고 입양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현경 2017-09-25 22:50 | 삭제
출근 전 매일매일 산책을 하신다니~~~
영광이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팍팍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영광이 잘 부탁드립니다~~^^
윤정임 2017-09-25 16:19 | 삭제
영광이가 편안해하는 모습보니 너무 좋습니다 ~ 표정도 너무 밝고 완전 개씬난 영광이 ㅎㅎ
이도엽 2017-09-25 16:35 | 삭제
영광이가 아주 좋아 지는것 같아요~~ 분리불안도 금방 이겨내리라고 생각 되네요~~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
조은희 2017-09-25 16:41 | 삭제
영광이 표정이 넘 밝아보여요^_^ 분리불안은 차차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팠던 영광이 품어주셔서 감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