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통해서든.. 길을가다 우연히 보게되든 냥이모습을 보면서 우리가족은 늘 함께하고싶다..는 맘을 갖고 있었어요
이쁘니 키우고싶다..는 생각만으로 키울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할수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가끔씩 냥이를 키우는문제에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곤했어요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각자의 다짐을 말한후 냥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죠~^^
남편이 동물자유연대사이트에서 여러냥이들을 보여주더군요 바로 전화를 걸어 시간을 정했는데 너무도 셀레는 맘이 앞서 약속시간보다 일찍 방문해서 까망이와 럭키.. 아깽이들을 차례로 만나고 돌아온후 모두 함께하고싶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또다른 고민을 한후 아깽이시절 아픈경험을 하고 여러달 가족을 만나지못한 까망이와 가족이 되기로 했어요~
드디어 까밍이가 오는날~~~^^
첫발을 내딛는데 마치 제집마냥 ㅋㅋ 온방에 발도장을 찍고 늦은아침을 먹는데 얼마나 먹성이 좋던지 ㅋㅋ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아들과 남편에게 보내주고 ..그렇게 우린 한가족으로 1일을 시작했답니다 ~^^
매일저녁 아들과 우리부부는 방문을 열어놓고 까망이에게 간택(?)되길 기다리곤 하네요 ㅋ
새벽에 장난감을 물고와 놀아달라고 깨우기도 하고 품으로 파고들기도하고..벌서 무릎냥이가 되었네요 ^^
우리집 막내로 한가족이 된 까망이와 남은시간 사랑을 나누면서 그렇게 살아가려합니다~^^//////////////////
이경숙 2017-08-29 15:24 | 삭제
사랑스런 까망이와의 멋진 인연 만들기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인데도 벌써 잘 적응한 무릎냥이 까망이와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주현의 2017-08-29 19:47 | 삭제
네네~~^^ 오래도록 토닥이며 함께 하겠습니다.
가끔씩 까망이 소식도 함께 나누구요~~^^
김미선 2017-09-05 10:55 | 삭제
다른분들 아기들 궁금해서 보던중에 '럭키' 이름이 있어서 반가워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저희가 '럭키'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입양받았거든요~^^ 까망이 놀아달라고 깨우는거 럭키와 같아요~
종종 까망이 소식 보러 와야겠어요~
주현의 2017-09-05 16:29 | 삭제
럭키의 눈을 아직도 기억하네요~~^^
까망이와 친구로 있던 그 럭키가 맞아요~~^^
가끔씩 럭키소식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