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인이(복길이) 입양후기 입니다.
와인(복길)이가 집에 온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와인(복길)이는 어디 걸터 앉는게 좋은가 봅니다;;;;;
간식먹을때도 잠잘때고 누워 있을때도 이제 와인이(복길)가 있고 싶은데로 맘대로
편하게 있는걸 보니 많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
며칠전 와인이(복길)이 병원에서 예방주사도 맞고 건강도 살펴봤습니다.
귀에 염증이 조금 있어서 걱정했지만 꾸준히 약먹고 귀청소해 준 결과 많이 깨끗해지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와인(복길)이는 처음와서 다리 힘도 없도 체력도 약해서 산책하는데 무리가 있었습니다.
짧은시간 꾸준히 운동했더니 지금은 체력도 좋아지고 다리 힘도 제법 붙은거 같습니다.
야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제 처음으로 새로운 친구들이랑 뛰는 모습을 보게되서 너무 흐믓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와인(복길)가 더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 하고 후기도 자주 남기겠습니다.^^
윤정임 2017-08-23 11:09 | 삭제
우리 와인이 편한 모습 보니 마음이 너무나 좋아요~~ 마지막 사진의 와인이 표정은 정말이지 함께 행복해지는 즐거운 미소네요 ^^
조소영 2017-08-24 13:01 | 삭제
해맑은 웃음 보여줘서 고마워 와인아~ 복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나날들 지내길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