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응가 먹던 파프(행복이)입양 1년 그 이후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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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먹던 파프(행복이)입양 1년 그 이후

  • 파프(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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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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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프(행복이)네 집이예요.
우리 파프가 입양된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우리 파프는 이제 이름을 행복이로 바꾸었어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잘 살아보려구요~^^
저희집에는 12년된 오랜 반려견이 있는데 이름은 달이구요. 달이가 얼마전에 패혈증으로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서 살아났답니다.
그런 일이 있다보니 자주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때맞춰 입양후기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우리 행복이가 함께 있어주어 달이는 주인에게 예쁨 받으려는 질투의 힘(?)으로 다시 살아났어요.ㅎㅎ
처음 올때는 똥도 먹고 밥도 먹고 하던 아이가, 이제는 밥만 잘 먹어요~^^
노는것도 매우 좋아해서 밖에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이면 집에서 뜀박질 놀이, 숨기 놀이를 합니다. 제가 맞춰 주기 벅찰정도로요~체력이 대박 좋거든요!!!^^
앞으로도 잘 살겠습니다. 저희 식구.
고맙습니다. 좋은 아이를 보내주셔서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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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프(행복이)네 집이예요.
우리 파프가 입양된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우리 파프는 이제 이름을 행복이로 바꾸었어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잘 살아보려구요~^^
저희집에는 12년된 오랜 반려견이 있는데 이름은 달이구요. 달이가 얼마전에 패혈증으로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서 살아났답니다.
그런 일이 있다보니 자주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때맞춰 입양후기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우리 행복이가 함께 있어주어 달이는 주인에게 예쁨 받으려는 질투의 힘(?)으로 다시 살아났어요.ㅎㅎ
처음 올때는 똥도 먹고 밥도 먹고 하던 아이가, 이제는 밥만 잘 먹어요~^^
노는것도 매우 좋아해서 밖에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날이면 집에서 뜀박질 놀이, 숨기 놀이를 합니다. 제가 맞춰 주기 벅찰정도로요~체력이 대박 좋거든요!!!^^
앞으로도 잘 살겠습니다. 저희 식구.
고맙습니다. 좋은 아이를 보내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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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은정 2017-07-31 16:26 | 삭제

'질투의 힘' ㅎㅎㅎ 행복이가 달이에게 힘이 되어 주었네요. 행복이 좋은 환경에서 사랑받아서 그런지 좋아보여요.
앞으로도 행복이, 달이와 행복하게 사시길...


윤정임 2017-08-01 10:43 | 삭제

ㅋ 파프가 이제 응아를 안먹는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큰 수술 무사히 받은 달이도 대견하고요^^ 가족분들도 힘드셨을텐데 막바지 더위가 남은 올 여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


깽이마리 2017-08-04 00:50 | 삭제

파프, 행복이가 벌써 일년이 되어가는군요. 집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모든 신경이 그 아이에게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달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친 거 같아서 축하드려요. 파프랑 달이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앞으로 조금더 오래오래 함께하길 빌께요.


이경숙 2017-08-05 16:00 | 삭제

야~~행복이...정말 예쁘네요
달이도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달이와 행복이
가족들의 큰 사랑 속에서 더 잘 지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