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바빠서 가인이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여름이 너무 빨리 와서 산책을 나가면
나가자 마자 가인이도 헉헉, 엄마도 헉헉
그래서 짐 싸들고 놀러갔드랬어요~
작년에 다녀온 펜션을 경험으로 좀더 좋은곳을 폭풍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마구 뛰어놀고
중간에 시원하게 내려준 비도 좀 맞아주고~
개린이를 위한 볼풀이지만... ㅎㅎㅎㅎ
소심한 우리 가인이 얼음이에요^^;;
가인이는 그냥 뛰는게 좋답니다^^
오빠랑 쉰나게 뛰놀고
물놀이에 들어갔지만....
역쉬 바로 얼음 ㅎㅎㅎㅎㅎㅎㅎ
튜브 한번 태워보겠다고 큰 홍학도 샀지만
이건 엄마의 욕심이었던것 같아요^^;;;
"엄마! 난 뛰어노는게 좋아욧~~~!!!!"
하는것 같죠^^
낮에는 힘들지만 노을지는 집앞도
가인이는 행복인것 같아요^^
집에 와서 코코오빠랑 꿀잠자는 가인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 너무 너무 이뻐서
행복한 하루하루입니다^^!
윤정임 2017-07-14 17:17 | 삭제
ㅋㅋㅋ 가인이의 에너지는 모두를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김경은 2017-07-15 11:25 | 삭제
역쉬 에너자이져 가인이~ ㅎㅎ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가인이~ 이렇게 꽃길만을 걷게 해주신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만 만들어가세욤^^
깽이마리 2017-07-16 13:36 | 삭제
^^ 둘이 꿀잠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가인이랑 가족분들 신나는 시간이었겠어요.
이경숙 2017-07-17 17:49 | 삭제
아....가인이는 차암 좋겠다....
이렇게 멋진 가족의 일원이 되었으니...
마지막 사진까지....하나하나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저까지 행복하게 해 주시네요 ㅎ~
최희정 2017-08-25 16:06 | 삭제
쿠키 소식 방금 먼저 보고 왔는데 쿠키도 수영장 갔더라구요.ㅎㅎ
다들 아이들과 행복한 휴가 보내셨네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수술하고 입원하셔서 여름휴가 못갔거든요.
덕분에 보리도 집에서 더운 여름을 나고 있답니다.
우리 보리 갑자기 불쌍해지네요.ㅜㅜ
바다 보여주고 싶은데 아마 쿠키, 가인이처럼 얼음!! 되겠죠?ㅎㅎ 겁쟁이 남매들~~
역시 아이들은 잘 때가 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