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랑이 언니입니다.
먼저, 랑이의 개명 소식을 전해드려요.
발음이 많이 어려워서 발음하기 쉽게
''도비'' 로 이름을 바꾸었어요
(귀의 모양과, 양말을 너무나 사랑하는 것도 한 몫 했어요)
앞으로 도비 로 소식 전할게요.
3개월도 훌쩍 넘어서
이젠 저희 집이 사람 집이 아니라 도비 집 같아요ㅎㅎ
큰 말썽도 아픈 곳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 만져라 닝겐)
한 가지 힘든 게 있다면
자기를 이뻐하라고, 만져달라고 앞발로 너무 심하게 긁어대서
제 팔과 다리가 성치 않네요 ㅎㅎ
짧게라도 매일 산책 하고있고
워낙 착해서 동네 분들께도 이쁨받고 있는 도비입니다.
잘 지내줘서 넘 고맙네요.
담에 또 올게요!
이도엽 2017-06-22 11:33 | 삭제
도비 전보다 더 젊어지는것 같은데요~~ 비결이 뭘까요??? ^^
깽이마리 2017-06-22 11:56 | 삭제
진짜 영화 속 도비랑 닮은 느낌이에요. 예쁜 도비 버전이라고 할까요~ ^^
이정수 2017-06-22 21:41 | 삭제
도비 정말 예뻐졌어요...역시 아이들에겐 가족들과 함께 먹는 집밥이 최고인 모양입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7-06-23 10:31 | 삭제
아웅~ 우리 도비 넘 럭셔뤼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