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알콩이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고양이의 특성이 그러하듯 외동이었던 첫째 "라이"가 예민해서 아직까지 알콩이에게 하악질을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하리라 믿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째 "라이"가 좀 예민해서 두어번 구토를 하고 응아를 잘 안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알콩이가 응아를 많이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현재까지는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만 둘 다 합사가 완료될때까지 아프지 않고 이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기를 바랄뿐입니다.
아직까지는 둘 사이가 요원할 뿐입니다,,,,,,,ㅎㅎㅎㅎㅎ
어서 라이가 알콩이를 친구를 받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알콩이는 빨리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알콩이는 라이가 좋아하는 소파위 한 켠을 처음부터 자기 자리였던양 편안히 자리잡고 누웠습니다. 물론 라이가 엄청 성질부려서 쫓겨나긴 했지만,,,,,,,,곧 저 자리는 알콩이의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2인용 소파인데,,,,,,,,제 자리가 없어지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빨리 알콩이와 라이가 단짝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2차 후기때 뵐께요,,,,^^
이도엽 2017-05-19 09:44 | 삭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라이도 마음을 열고 알콩이랑 사이좋게 지낼꺼에요~~ ^^
나중에는 사이좋에 붙어 있는 소식 기대 하겠습니다~~
이경숙 2017-05-20 16:11 | 삭제
ㅎㅎㅎ
라이 포쓰가 장난 아닌데요 ㅋㅋ
그래도 라이가 곧 알콩이를 품어 줄 겁니다
라이와 알콩이의 사랑스런 행복 일기
기다릴게요
사랑스런 아가들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min2525 2017-05-22 19:55 | 삭제
알콩이도 입양을 갔네요^^ 시저가 저에게 오고 나서 항상 눈에 잔상이 남았던 아이였는데...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알콩아 네 단짝 시저도 엄청 잘있어!!!ㅎㅎㅎ
깽이마리 2017-05-23 12:04 | 삭제
개구진 알콩이... ^^ 식탐많은 알콩이... 냥이방들 청소할 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예쁜 알콩이가 입양갔다는 소식에 박수가 쳐졌어요. 앞으로 알콩이랑 라이가 얼릉 단짝이 되서 지내는 모습 기대할께요~ 라이야... 마음 좀 열어줘~~~
해피워니 2017-05-23 19:04 | 삭제
라이야 알콩이 좀 봐줘라. 알콩이 착하고 정말 괜찮은 녀석이야! 알콩아 형아 잘 모시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잘 지내~~~~
강유하 2017-06-22 09:00 | 삭제
알콩이 많이 어른스러워진 느낌이 드네요~~사랑스런 아이 였는데 역시나 사랑많이 받고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감사드려욤~ 시간이 약일 거예요~~라이랑 잘지내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