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틀어주니 더운건지.... 이러고 자요 ㅎㅎ
놀고 싸우고 그러다가도 잘 때는 붙어자는 것들...
키위가 워낙 활발해서.. 슬슬 모든 게 귀찮아지기 시작한 시츄녀석에겐 벅찬가 봐요 ㅎㅎ
대신 제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5차 접종 모두 끝내고.
며칠만에 목욕을 하고나서 수건과 잠시 전쟁을 치루던 중.
털 색도 많이 바뀌었어요.
병원에서 다른아이 보호자분이 빤히 유심히 지켜보더니.. ''슈나우저인가요?''라고 조심스레 물으시더라구요..
''글쎄요......''라고 답해드렸을 뿐.
접종하고도 끄떡 없는 체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츄(라임)이는 병원만 다녀오면 하루종일 앓았었는데..
나중에 중성화 날짜 잡히고 수술하러가게 되어도 걱정안해도 되겠죠?
입양할때 3,4월경이라고 말해주셨었는데... 벌써 걱정입니다.
이도엽 2016-12-23 13:50 | 삭제
두달 동안 키위가 많이 큰것 같아요 ^^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쑥쑥 크는것 같아요 감사하고 항상 행복만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이경숙 2016-12-24 17:44 | 삭제
키위와 라임이 정말 예쁘네요
키위...슈나우저보다 훨씬 더 예쁩니다 ㅎㅎ
새해에도
아가들과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6-12-24 18:57 | 삭제
슈나우저 얼굴을 하고 있긴해요~^^
활발한 아이들은 아무래도 시츄들이 감당하기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겠죠... 우리집 눈도 안 보이는 시츄 샤넬도 말티즈 혼혈 설이가 간식 먹겠다고 겅중겅중 갑자기 자신의 주변서 뛰어 다니면 돼지 소리 내며 불편해 하더라구요... ^^;
효리네 2017-01-10 19:07 | 삭제
효리도 접종하고도 잘뛰고 잘먹고 ㅎㅎ 친정집 나이많은 푸들한테 종일따라다니며 놀자고 들이대니 버겁고 귀찮은지 푸들이 피해서 도망다녀요 ㅎ 에너지넘치고 어리다보니 더 호기심도 많고 ... 비슷한점이 넘너무 많아요! 목욕하고 대타올 깔아놓고 하는것도 똑같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