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5개월 된 캣초딩을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첫날에는 냉장고 옆 구석에 박혀서 안나오더니 점점 활동을 하더라구요.
가족이 된 2일째. 아직도 곁은 안주지만 제 발밑에서 잠도 자고 놀자고 울면서 근처를 배회합니다.
낯은 가리면서 쥐돌이 낚시대를 흔들면 정신없이 놀다가 충분히 놀면 또 낯을 가리며 사라집니다 ㅋㅋ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애교 많고 발랄한 캣초딩 바투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밥도 잘 안먹어서 걱정이 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좋은 누나가 되야겠습니다^^
깽이마리 2016-11-13 22:31 | 삭제
근처에서 맴돌고 발밑에서 자는 거 보면, 금방 마음을 열 것 같아요. ^^
이경숙 2016-11-14 12:37 | 삭제
ㅎㅎ
바투 사랑스런 아가네요
곧 바투가 개냥이가 될 것같네요
꾹꾹이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바투 입양 감사드려요~~~
바투가 늘 건강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