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제 남동생네가 평소 테리를 너무 예뻐해서 임보를 한번 해 보고 싶다 하여 지난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다녀왔어요. 전 지난 13년에 가보고 오래간만의 방문이었는데, 테리 거대 사진(?) 앞에서 테리 안고 사진찍기도 하였답니다. ㅎㅎ
보름이가 집에 오니 저희 테리 임보 시작할 무렵이 생각나서, 당시 활동가님들께서 챙겨주셨던 테리 짐이랑을 꺼내보기도 했어요. 특히 테리가 저희 집에 입고 온 땡땡이 원피스랑 이름표 목걸이는 여전히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생각난 김에 입혀 보고 사진도 찍었는데, 테리가.. 너무.. 살이 쪘나봐요.. 흑. 급 반성합니다 ㅠㅠ
저희 테리 여름 캠핑 사진을 올리면서, 저는 인사드릴게요~
항상 평안 가득하시길!!!
깽이마리 2016-09-21 15:09 | 삭제
저 주황색 원피스 우리집에도 있는데요... ㅋㅋ 샤넬 입혀놓으면... 뭔가 웃겨요. =_= 넘 토실해서 그런가...
테리 나이를 모르게 여전히 깜찍한 외모에요.
윤정임 2016-09-21 15:12 | 삭제
땡땡이 원피스 정말 오랫만이네요 ㅋ 연휴에 가족분들 총 출동하시어 외로운 복지센터에 활기를 불어 주시고 청단이도 보듬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 *
이경숙 2016-09-21 18:51 | 삭제
테리는 언제 봐도 인형이에요 인형!!!
보름이 (청단이)가 임보를 간 것도
테리엄마 덕분이라 더 감사하고요 ㅎㅎ
테리가 늘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